한 포털까페에 올라온 신형 아반떼 내부(출처:호호아줌마(carey0)
현대차는 아반떼의 외관은 지난 부산모터쇼 때 일반에 공개했지만, 실내는 렌더링 이미지만 공개했다. 그동안 지난해 말부터 국내외 자동차매체와 블로그 등에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아반떼 테스트카의 실내가 일부 노출되기도 했지만, 국내서 최근 양산차 버전의 실내인테리어가 다양한 각도에서 찍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지난 21일부터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실시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가격과 차체크기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현대차 딜러들에 따르면, 전 모델에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기존 가격대비 약 100만~150만원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