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금 경품을 내걸었던 롯데슈퍼는 16강 진출로 100명에게 현금 12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경품 지급을 확정했다.
롯데슈퍼는 대표팀이 16강 진출 시 100명에게 120만원, 8강 진출시 30명에게 240만원, 4강 진출시 10명에게 2400만원 등 총 4억3200만원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에서도 최소 5억원의 상품권 지급이 확정됐다. 두 업체는 한국 선수가 1골을 득점할 때 마다 1등 1명에게 2000만원을, 2등 800명에게 1인당 10만원짜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득점한 우리팀 선수에게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월드컵 에디션(최대 10대)도 증정할 계획이어서 이정수,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선수는 자동차 부상까지 덤으로 확정지었다.
GS샵도 대표팀이 1승을 할 때마다 10명을 추첨해 적립금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해 최소 5000만원 지급이 확정됐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월드컵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은 4강 쾌거를 올렸던 2002년 한일 월드컵이었고 당시 우리나라가 넣은 골은 총 8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