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BS 살린 이정수·박주영…"122억 추가이익" ↑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0.06.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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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로 월드컵을 단독 중계하고 있는 SBS와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분 현재 SBS (17,580원 ▲120 +0.69%) 주가는 4.74% 오른 3만8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SBS미디어홀딩스 (1,930원 0.00%)도 8.88% 오른 4160원에 거래되고 있고, SBS콘텐츠허브 (5,370원 ▲190 +3.67%)는 3.76% 상승한 914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증권은 한국 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SBS가 122억원의 추가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16강 진출을 못할 경우 월드컵 관련 이익은 131억원 수준에 그쳐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됐다는 것. 하지만 16강 성공으로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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