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믿음으로 성공 이뤘죠!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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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동안 프랜차이즈를 통한 자영업을 한 결과 본사에 대한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가장 번화가 상권중 하나인 이수역 근처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생맥주전문점 ‘비어캐빈’(www.beercabin.co.kr)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순(54) 사장은 젊을때부터 자영업 만을 해온 베테랑 사업가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믿음으로 성공 이뤘죠!


김 사장은 “지금의 비어캐빈 이수점을 운영하기 전에도 해리코리아의 ‘해리피아’ 를 거쳐 퓨쳐월드 매장을 운영했었다”며 “또다시 새롭게 업종을 전환할 때도 첫 번째 조건이 김철윤 대표가 만든 브랜드로 다시 도전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비어캐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비어캐빈은 동종 업종 브랜드 매장 중 매출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어 불황에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실속형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녀는 해리코리아의 김철윤 대표를 신뢰하는 이유에 대해서 “처음 해리코리아 브랜드로 창업을 시작했을때의 가맹점을 먼저 생각하는 본사 경영마인드와 지금 현재의 본사 경영마인드가 전혀 다르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다”라며 “특히 정도(正道)를 걷기 위해 노력하는 김철윤 대표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변하지 않는 신뢰를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비어캐빈을 재창업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모든 음식이 깔금하고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역 근처는 20대 젊은층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자랑한다. 비어캐빈 이수역점 역시 고객에 대한 눈높이 친절로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 매장 안은 늘 많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김 사장은 “모든 메뉴가 주방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원팩화로 매일 매일 신선하게 제공되고 있다”며 “이는 전문적인 조리기술이 없어도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데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어캐빈 이수역점은 전형적인 가족창업으로 유명하다. 매장 운영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점장이 바로 딸이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누구보다 큰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 딸”이라며 “대학 졸업 후 구직을 하는 대신 엄마인 나를 도와 지금까지 사업 동반자로 같이 성장하고 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딸이 종업원 관리 및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담당하면서 이곳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치킨 메뉴를 먹으려는 가족동반 모임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회식이나 생일 등을 치루기 위한 단체 예약도 동종 업종 매장 중 가장 많다.

김 사장은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을 웃음으로 접대해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본사에 대한 신뢰과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른 지역에 제2의 매장을 오픈하고 싶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비어캐빈의 창업비용은 99m²(30평) 기준 가맹비 포함 1억원(점포비 제외) 정도이다.

[문의 : 02)529-2981]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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