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은 현재 전국적으로 1720개(1만5427명)가 구성돼 저소득 취약계층 농가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농기계 작동 등의 어려움을 감안해 농기계 지원 추진단도 914개(4481명) 구성돼 이앙기,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지원 및 운행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는 농업이 농번기와 관계없이 연중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행안부 67개 부서와 농어촌 67개 마을간 자매결연을 체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