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소비주 '신고가'…위안화 절상 기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10.06.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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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식품, 화장품, 의류 등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한 국내 관련주들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수진작으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종목들이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0.69% 오른 10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종가기준 지난 15일 100만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화장품 사업 성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국 제과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오리온 (15,520원 0.00%)은 장중 52주 신고가인 37만9000원까지 올랐다.

밀폐용기업체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락앤락 (8,630원 ▼10 -0.12%)도 4만165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중국 화장품시장에 진출한 웅진코웨이 (67,600원 ▼200 -0.29%)도 4만1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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