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번 대화에서 야부나카 차관이 "일본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적절한 조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양국 차관은 또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오는 11월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및 아·태경제협력기구(APEC) 요코하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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