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주류전문점, 창업엔 어디가 좋을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6.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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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프랜차이즈는 여름일수록 테이블 회전율과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린다. 업계 최고의 성수기인 셈이다. 덩달아 예비창업자들도 주류 창업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주류전문점에는 생맥주 전문점, 병맥주 전문점, 치킨호프 전문점 등 다양한 종류의 점포가 있다. 맛과 인테리어 그리고 본사의 관리력까지 저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주류전문점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성공할 수 있다.



◇ 다양한 행사가 트레이드마크! ‘가르텐 호프&레스트’

최근 상호명을 변경하고 식사와 호프가 모두 가능한 종합 외식 프랜차이로 탈바꿈한 ‘가르텐 호프&레스트’(www.garten.co.kr, 이하 가르텐)는 불황을 모르는 맥주전문점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주류전문점, 창업엔 어디가 좋을까?


가르텐 만의 특허 받은 냉각테이블에 아이스 잔을 꽂으면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6℃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오래도록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가르텐은 끊임없이 고객에게 베푸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큰 인기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고객에게 영화시사회나 뮤지컬 티켓을 제공하거나 다양한 시즌별 이벤트를 마련, 고객 호응을 높이는 동시에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 신메뉴로 고객입맛 사로잡는 ‘퓨쳐월드’

외식전문기업인 (주)해리코리아의 럭셔리 주류전문점 퓨쳐월드(www.futureworld.kr)는 우주의 신비한 이미지로 독특한 공간 형성과 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로 무장한 새로운 주류전문점이다. 최근 퓨쳐월드는 신메뉴를 대거 출시하고 웰빙트렌드에 어울리는 샐러드 메뉴를 강화했다.
프랜차이즈 주류전문점, 창업엔 어디가 좋을까?
메뉴를 살펴보면 고소한 검은깨 드레싱과 부드러운 새우가 어우러진 ‘플레인쉬림프샐러드’, 바삭한 포테이토누들이 특징인 ‘포테이토치킨샐러드’가 있으며 이 밖에도 ‘핫파스타트리플’, ‘매콤얼얼떡볶이’ 등 식사와 뒷풀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메뉴는 모두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품평회를 거친 후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해 작은 빈틈도 놓치지 않으려는 해리코리아의 노력이 엿보인다.

◇ 또다른 요리와 치킨 전문 브랜드들..

몇해전부터 전국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호텔식 레스펍 '치어스'(www.cheerskorea.com) 역시 눈여겨 볼만한 호프주점이다. 세계맥주 전문브랜드인 '와바'(www.wa-bar.co.kr) 역시 관심가져볼만 하다.

와바의 경우는 전세계 맥주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메뉴와 특히 어디서나 맛볼수 없는 세계병맥주라는 독특한 아이템이 소비자들과 예비창업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안전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을 추구하는 '치킨호프전문 브랜드인 '사바사바치킨호프' 역시 관심 가져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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