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바겐 6세대 '제타'의 실내,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0.06.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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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6세대 제타↑폭스바겐 6세대 제타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미국의 유명 팝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폭스바겐의 6세대 신차인 '제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은 미국시장에서 먼저 판매될 6세대 '제타'의 신차발표회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특별하게 준비했다. 이날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08년 싱글앨범으로 발표한 'I kissed a girl' 등을 비롯한 3곡을 기자들과 관람객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불렀으며, 이후 제타 앞에서 포즈를 취해보기도 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동생을 위해 6세대 '제타'를 구매할 계획이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타는 2.5리터와 2.0터보(가솔린), 2.0TDi(디젤)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2.0터보의 출력은 200마력까지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은 기본형을 기준으로 1만5995달러(1940만원)에 책정됐다.



폭스바겐코리아도 지난 2006년 초 5세대 '제타 2.0TDi'(3280만원)를 국내 수입해 판매중이다. 6세대 제타의 국내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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