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집형 주점, 여의도 명물 탄생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6.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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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직장인 집중공략. 다하누 등심플러스 1호점

프랜차이즈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17일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한우등심전문점 다하누 등심플러스 1호점을 오픈하며, 이달 말까지 고기를 주문하는 전 고객에게 철판볶음밥을 후식으로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선술집형 주점 컨셉인 등심플러스의 대표메뉴 가격은 1인분(150g)에 한우등심주물럭이 10,000원, 한우생등심은 1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주요 목표고객인 30~40대 직장인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술집형 주점, 여의도 명물 탄생


또한 국적기인 대한항공의 미주 전노선과 대양주 노선, 홍콩?마닐라 노선 등 해외노선 이코노미클래스용 기내식으로 공급중인 ‘다하누 곰탕’과 100% 사골과 잡뼈로 우려낸 ‘다하누 설렁탕’,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받은 다하누 육포도 매장에서 판매한다.

현재 다하누는 김포와 영월에서 운영중인 한우마을 다하누촌과 오랜 가맹점 운영노하우, 차별화된 물류시스템 등 한우 전문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앞세워 산지 가격이 오르더라도 가맹점에 한우등심을 업계 최저 수준인 Kg당 27,000원에 연중 고정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에서는 다하누 등심플러스 창업설명회를 열고 기존 매장 운영시 최소 2,000만원(점포비 제외)이면 창업이 가능한 차별화된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고깃집 창업지침서 ‘한우의 정석’도 무료 증정한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영월 또는 김포 다하누촌에서 농가와 현장시설 견학, 주변 관광지 투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창업여행을 무료로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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