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6월17일(18:5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경남은행이 금융사고 발생으로 2010회계연도에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기업평가는 "금융사고 처리과정과 예상 손실금액 그리고 재무건전성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라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일 경남은행은 서울 구조화금융부에서 내부승인 없이 다른 금융사에 지급보증서·채권양수도계약서를 발급하는 등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금융감독원과 경남은행의 자체검사가 진행 중으로 손실규모가 최소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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