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해외진출 가이드 제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6.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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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동안 프랜차이즈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사업 방식으로 떠올랐다. 그래서 대다수 미국 소비자들에게 프랜차이즈는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며, 많은 기업들은 가장 효과적이고 일반적인 기업확장 수단으로 프랜차이즈를 채택하고 있다.

이런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할려면 어떤것들이 필요할까.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가이드 제시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지난해 12월, ‘프랜차이즈 해외진출가이드’를 시리즈 형태로 발간하고, 해당국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해외진출가이드북에는 ‘미국편’, ‘일본편’, ‘베트남편’, ‘중국편’으로 총4권으로 수록되어있으며, 해당국가의 계약조건, 법률적 규제, 시스템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코트라 박기식 전략사업본부장은 머리말을 통해 “2000년을 전후해 여러 국내 브랜드가 해외진출을 하면서 프랜차이즈 산업에서도 글로벌 경영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각되었다.”라며 “그러나 해외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소수이며, 진출업종 역시 외식 요식업에 치우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이드북에는 핵심가이드, 계약서 작성 가이드, 분쟁사례집 등 크게 3분류로 구분되어 있으며, 현지시장 정보는 물론 관련 법규와 제도등 진출준비에 필요한 사항, 노무관리, 가맹점 모집등 현지 운영단계의 필요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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