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대강특위' 전열 정비…위원장 이미경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2010.06.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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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6·2지방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사업 강행 의지를 밝히자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4대강사업저지특별위원회 개편 및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위원장은 이미경 의원, 간사는 김진애 의원이 맡는다. 자문위원은 김충조·유선호·김순·최인기 의원이 발탁됐다.



지방자치연대팀에는 백원우·이용섭·박선숙 의원, 시민사회연대팀에는 최규성·조정식·김상희·최영희 의원이 포진했다.

사업검증팀은 △낙동강팀(최철국·김우남·홍영표 의원) △한강팀(이찬열·김희철·백재현 의원) △금강팀(정범구·노영민·김유정 의원) △영산강팀(강기정·김재윤·김영록·이윤석 의원)으로 각각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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