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플라스틱 목재운반통 활성화 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6.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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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16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국유림에서 숲 가꾸기 산물수집(임목수확) 확대를 위한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 활성화 방안'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김재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장의 '대상지별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의 설치 및 작업방법' 등의 발표 및 토론에 이어 국립공원지역 인공림에 대한 생태적 숲 가꾸기 방법 등이 논의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은 우리나라 숲 가꾸기 산물수집 현장에 가장 적합한 장비"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플라스틱 목재 운반통 이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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