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Q 실적도 굿, 목표가↑-NH투자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2010.06.15 08:18
글자크기
NH투자증권은 15일 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이 2분기에도 시장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전 목표가는 7700원으로 36.3% 올린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국제여객선의 회복과 항공화물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분기 아시아나의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시장기대치 927억원을 34% 상회할 것으로 봤다.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000억원과 5600억원으로 전망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