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식혀줄 시원한 알뜰 맥주 맛보세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6.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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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호텔·유통 업계 여름철 맞이 맥주 프로모션 풍성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해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특히 남아공에서 전해오는 태극전사들의 소식으로 맥주를 마실 일이 많은 6월, 외식·호텔 업계 등에서 준비한 맥주 프로모션을 꼼꼼히 살펴 알뜰하게 시원한 맥주 맛을 즐겨보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전국 102개 아웃백 매장에서 방문 시간에 상관 없이 ‘맥스’ 생맥주를 주문하면 1인당 5,900원에 100분간 무제한으로 리필해 마실 수 있다.



남아공 국가대표 단체 응원 등으로 지인들과 모일 기회가 많은 6월, 알뜰하게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베니건스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기원하며 1600원에 맥주를 무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가 대표팀 경기가 있는 저녁 8시 전에는 맥주를 주문하면 경기 내내 무한 리필 되는 맥주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해산물 전문점 보노보노는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빨간색 옷을 입고 오는 고객에게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쇠고기 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헬로우깡통은 6월11일부터 7월12일까지 가락동, 길동 매장에서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프랜차이즈 맥주 전문점도 월드컵과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뜨거운 여름 식혀줄 시원한 알뜰 맥주 맛보세요~!


비어캐빈(http://www.beercabin.co.kr)은 월드컵 기간동안 '쪽집게 처럼 맞춰서 반값에 마시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승패를 맞출경우 마신술값의 20% 할인, 승패와 스코어를 맞춘경우는 30%, 승패와 스코어, 대한민국 골 득점자를 맞춘경우 50%까지 할인받는다.

이외에도 세계맥주전문점인 와바(http://www.wa-bar.co.kr/), 가르텐 호프&레스트(www.garten.co.kr),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 (www.cheerskorea.com) 등이 맥주 관련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전이 있는 12일과 17일 저녁 7시 월드컵 중계를 보면서 응원전을 펼친다. 3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무제한의 버드와이저 생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바앤펍M에서는 6월11일부터 7월12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해피아워를 이용하면 1인당 2만2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약 20여 가지의 다양한 스낵 뷔페와 맥주, 와인, 샴페인, 막걸리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대한민국 축구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Again 2002'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층 로비에 위치한 바 'Bb'에서 생맥주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맥스 생맥주 세트는 3만5000원, 아사히 생맥주 세트는 4만1000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롯데호텔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한국 대표팀이 1골을 넣을 경우 10%, 2골 골인 시 20%, 3골 골인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4일, 18일, 23일에 진행한다. 또 16강 진출 확정 시에는 23~25일 3일간 뷔페 이용 고객에 한해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에서는 아사히, 하이네켄, 버드아이스, 코로나 등 세계 각국의 유명 맥주 중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 병맥주 24종을 오는 23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5병 당 1만원에 판매한다.

하이트 맥주는 남아공산 파인 아로마 호프를 사용한 맥주 '맥스 스페셜 호프 2010' 한정판을 선보였고, 버드와이저는 355㎖ 월드컵 캔맥주 여섯 개와 맥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쿨러백으로 구성된 '월드컵 쿨러백 패키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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