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선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어릴 적 사진ⓒ곽민정 선수 미니홈피
↑곽민정 선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한 글ⓒ곽민정 선수 미니홈피
곽민정 선수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 첫 화면을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는 어릴 적 사진으로 꾸며 놓으며 월드컵 경기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표시했다. "코리아 파이팅(KOREA FIGHTING)"이라는 글을 적어 놓기도 했다.
곽민정 선수는 같은 날인 이날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도 "축구 이겼다. 운동하느라 보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응원했다. 역시 내 응원이 먹혔군"이라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승을 기뻐했다.
곽민정 선수는 김연아 선수와 더불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해 총점 155.53점으로 24명 중 13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피겨 유망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