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은행주는 전 거래일보다 1.41% 상승,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 상승률(1.21%)을 살짝 웃돌았다.
신한지주 (53,500원 ▲1,000 +1.90%)가 1.65% 올랐고, KB금융 (88,200원 ▲2,300 +2.68%)과 우리금융 (11,900원 0.0%)도 각각 1.15%, 1.68% 상승했다. 하나금융지주 (66,200원 ▲400 +0.61%)와 기업은행 (14,250원 0.00%)도 1.52%, 1.37%로 소폭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은 지점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국내 은행의 경우 관련 포지션이 많지 않아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은행 딜러는 "주로 외은지점이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은행 가운데 현재 초과한 은행이 2군데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