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은 8명, 13.6억씩(상보)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10.06.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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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28,40,41,43번, 보너스 번호 21번… 월드컵 중계로 추첨방송 2시간 연기

로또 1등은 8명, 13.6억씩(상보)


12일 실시된 제393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9,16,28,40,41,43번이 1등에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1번.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3억6200만3975원을 받게 됐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5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5188만5866원이다.

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1072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69만4035원, 4개의 번호를 맞힌 4등은 5만5951명으로 당첨금은 6만4915원이다.5000원의 당첨금을 받는 5등은(당첨번호와 3개 일치)은 96만690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제393회 로또 총 판매액은 459억8911만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단 휴일인 경우 익일까지 지급이 유효하다.

한편 매주 토요일 이뤄지는 로또 추첨은 이날 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 중계방송으로 2시간가량 늦춰졌다.



이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그리스전에서 이정수의 선제골과 박지성의 추가골을 기록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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