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 상가는 집객효과가 큰 대대적인‘월드컵 응원전’을 통해 브랜드 가치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전쟁에 돌입했다.
왕십리 민자역사 비트플렉스 광장에서는 12일 대한민국의 그리스전 승리기원 응원전이 펼쳐진다. 이날 민자역사 광장에는 12m 대형스크린이 설치된다.
응원전외의 ‘레즈 이벤트’로 주목을 끌고 있는 곳도 있다.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오피스텔, 상가 동시분양에 나선 서초구 반포동 리가스퀘어는 견본주택 방문객 1,000명에게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선사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월드컵 시즌은 지역밀착형 명소로서 각인시킬수는 쇼핑과 이벤트 공간활용이 용이한 대형 상업시설의 움직임은 분주하다”며 “또한 월드컵은 상가 못지 않게 공동 응원 문화가 전이되면서 골목상권까지도 호황을 누리는 특수를 보이기도 한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