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제화물운송 6연 연속 세계 1위

김신정 MTN기자 2010.06.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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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이 국제 항공화물 수송 부문에서 6연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2009년 세계 항공 수송 통계'에서 국제항공 화물 82억 2500만 톤킬로미터(FTK)를 수송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여객 수송은 지난해 정기편 국제 여객 520억 8600만 명 킬로미터(RPK)를 수송해 전 세계 항공사 중 13위를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에 대해 "환승 수요 유치와 차세대 항공기 그리고 최첨단 명품 좌석 도입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화물 수송에 대해선 "우즈베키스탄 나보이를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신시장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 품질관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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