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 개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6.10 11:54
글자크기

대한민국 경기일 ‘Keep Challenging’ 콘서트 개최…상암 노을공원, 세종문화회관서 응원

↑기아차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12일과 1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Keep Challenging 콘서트'를 열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별밤축제와 연계해 월드컵 경기 생중계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응원을 펼치는 한편 경기 당일 기아차 전국 지점 및 대리점 전 직원들은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근무해 2010 남아공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br>
↑기아차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12일과 1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Keep Challenging 콘서트'를 열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별밤축제와 연계해 월드컵 경기 생중계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응원을 펼치는 한편 경기 당일 기아차 전국 지점 및 대리점 전 직원들은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근무해 2010 남아공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오는 12일과 17일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진행한다.

기아차 (105,600원 ▲2,100 +2.03%)는 12일과 17일 경기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별밤축제 등과 연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응원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함께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Keep Challenging 월드컵 콘서트’를 연다.

그리스전이 있는 12일에는 인기 개그맨 김재욱의 진행과 함께 ‘인순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17일에는 인기 개그맨 이상호, 이상욱의 진행으로 ‘컬투 & 캔 콘서트’가 열린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인기차종인 K5와 K7, 스포티지R, 쏘울 등을 전시하고 월드컵 티셔츠와 각종 응원도구를 참가 시민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기아차배 우승마를 맞춰라’, 17일에는 '장애물 승마 시범' 등 경마공원 응원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는 12일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응원하고, 가족들과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월드컵 1박 2일 응원 캠프’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지난 5월 기아차 출고 고객 중 참가 희망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가족을 선발했다.

이번 응원 캠프에 참여한 고객들은 기아차 고객 전용 캠핑존에서 무상으로 텐트 및 각종 편의 시설을 제공 받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그리스전을 관람하며 태극전사를 함께 응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12일과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광장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광화문 일대를 월드컵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기아차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종별밤축제’와 더불어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과 시민들이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 전광판에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한국전이 열리는 12일과 17일 전 임직원이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근무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한다.



대한민국 경기 당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 직원들과 전국 지점 및 대리점 전 직원들은 기아차가 제작한 월드컵 티셔츠를 입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태극전사들의 승리와 남아공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가 마련한 월드컵 이벤트와 함께 온 국민이 하나 돼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