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너무 빠졌나" 나흘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10.06.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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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락하던 LG디스플레이가 10일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반등 폭은 최근 낙폭에 비하면 제한적인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 (10,570원 ▼20 -0.19%)는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에 비해 450원(1.10%) 오른 4만14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일부터 사흘간 급락한 후 나흘만의 반등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급락세를 겪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8817억원에서 6844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럽 재정위기로 유로화 약세가 뚜렷해지면서 유럽지역 판매 및 완제품 업체 재고 확충이 연기되고 있다"며 "패널 가격 약세는 적어도 7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으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지만 모멘텀 투자 기간은 지난 듯 하다"며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하지만 JP모간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주장했다. JP모간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지만 일시적 손실에 의한 것이며 3분기에는 다시 매출이 호조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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