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79 비비크림, 싱가포르 '여심' 잡는다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10.06.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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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왓슨스 96개 매장 전점 입점...싱가포르 시장 본격 공략

스킨79 비비크림, 싱가포르 '여심' 잡는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중인 비비크림 전문 브랜드 '스킨79'가 싱가포르에 진출해 한국 비비크림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킨79는 싱가포르에 있는 헬스·뷰티 전문 매장인 왓슨스의 96개 전점에 입점해 싱가포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스킨79는 골드, 캐비어, 다이아몬드 등을 함유한 고품질의 비비크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싱가포르 비비크림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중화권 특급스타인 채의림을 모델로 기용해 스킨79의 인지도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비크림 전문 브랜드답게 슈퍼 플러스 비블레쉬 밤 등 대표 인기 아이템 외에도 총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연령별, 피부타입별로 소비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비비크림을 선보이고 있는 스킨79는 대만,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16개국에 진출해 있다.

정원일 스킨79 해외영업 팀장은 "이미 싱가포르 진출 1주일 만에 비비크림 2만 개를 판매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며 "국내와 마찬가지로 싱가포르 내에서도 비비크림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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