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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7~8월 부산-日 나리타 전세기 운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6.09 09:44
다음달 6일부터 부산-나리타 주 3회 운항
지난 3월과 4월 부산-일본 후쿠오카·오사카 노선에 취항한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이 오는 7월부터 부산-일본 나리타 노선에도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6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산-나리타 노선에 주 3회(화·목·일요일)씩 총 12회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직항 전세기는 오전 10시 20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20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도쿄 노선은 한국인의 관광 및 비즈니스 승객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라면서 "이번 전세기 취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이 노선 공급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과 나리타 노선을 운항 중인 항공사는 대한항공(주 7회), 델타항공(주 7회, 나리타 경유), 일본항공(JAL.하루 2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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