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동네상권에 속해 있는 주류 전문점들도 매출 덕을 톡톡히 보는 그야말로 주류계 ‘호황기’다.
‘가르텐 호프&레스트’(www.garten.co.kr)는 맥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는 생맥주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테이블에 설치된 둥근 냉각 홀더가 -10℃로 이미 냉각된 상태이기 때문에 맥주잔을 꽂아 놓으면 처음 온도를 그대로 유지하게 돼 맥주 맛이 변하지 않는다는 원리.
이와 함께 맥주잔의 모양에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싱글과 더블, 트리플로 불리는 맥주잔은 입에 닿는 부분을 아주 좁게 만들어 모양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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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생맥주가 따듯한 공기와 접촉하는 부분을 최소화해 맥주 원래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다. 약 950cc의 맥주를 담을 수 있는 ‘ACE 롱잔’역시 독특한 모양으로 새로운 것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가르텐 호프&레스트는 다양한 이벤트도 수시로 실시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주류 프랜차이즈, 개성 스타일 ‘제각각’](https://thumb.mt.co.kr/06/2010/06/2010060823252845770_1.jpg/dims/optimize/)
원통형 인공눈 제조장치를 구비한 병맥주 진열테이블과 색 유리병을 이용한 조명기구 등 실용특허 상품을 통해 독특한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365일동안 쉬지않고 진행되는 고객 이벤트 역시, 색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자연크림 생맥주를 추구하는 플젠(http://www.plzen.co.kr/) 역시, 부드러운 맛의 맥주를 선보이면서 특색있는 개성을 살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