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여름 시즌 동안 가맹점 유치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맥주의 경우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기가 바로 여름이다. 맥주의 참맛과 수제 프리미엄 치킨의 오묘한 맛의 조화를 통해 최근 창업시장에서 눈에 띄는 곳이 '베리치킨(http://www.verichicken.com/) '이다.
![무더울수록 성공한다! 여름 입맛 잡는 食 酒 창업 아이템](https://thumb.mt.co.kr/06/2010/06/2010060718263875548_1.jpg/dims/optimize/)
가격은 저렴하게, 하지만 분위기는 모던하면서도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여기에 쵸크아트, 물담배 등의 재미요소와 맛있고 다양한 메뉴로 콘셉트를 차별화했다.
Frost Bar는 작은 냉각장치가 바에 설치돼 있어서 항상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공간 요소를 통해 쿨럭은 편안하게 맥주를 즐기면서 다양한 놀이와 재미를 겸할 수 있도록 문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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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관계자는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세계 맥주, 외부 풍경을 볼 수 있는 테이블 마련 등으로 문화 공간의 느낌을 살렸고 독특한 쿨럭 만의 맥주잔과 시원한 맛으로 여름 시즌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맥주전문점인 치어스와 비어캐빈 역시 여름시장을 겨냥한 아이템이다.
특히 치어스(http://www.cheerskorea.com/) 경우는 지속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전개와 신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리지 않고 단골고객이 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어캐빈(http://www.beercabin.co.kr) 역시, 보기좋은 떡에 손이 먼저간다는 '익스테리어'를 강점으로 내세워 밖에서 볼때 들어가고 싶은 매장으로 유혹하고 있다. 또다른 맥주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도를 중요시 하고 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