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IT가 없다면 실패가능성 높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6.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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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개발진흥원, IT 대안 제시

'프랜차이즈개발진흥원' (원장 조준호)에서 (주)스톰소프트에서 개발한 FX2(프랜차이즈 경영정보시스템)를 활용하여 프랜차이즈 업계의 본사 운영 방법론을 특강을 통해 제시한다.

지난해 국가 경쟁력강화 위원회 보고에서도 ERP, e-SCM 등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정보시스템 개발ㆍ구축 지원을 시행한다고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조 원장은 “ 이제 프랜차이즈 업계의 운영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가맹본부는 가맹사업의 전반에 걸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의 구축되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전산시스템은 엄청남 비용투자를 요구하지만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1인 기업일지라도 대기업 수준의 시스템을 운영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 다만 그런 것을 운영할 실행방법을 모를 뿐이다. 이제는 시스템 구축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 프랜차이즈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전문인 '프랜차이즈 개발 진흥원'은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가맹본부의 운영관리 시스템을 비롯한 수익구조 창출과 가맹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경영정보 시스템' 실행 방법 교육을 오는 6월10일(목) 오후3시~6시까지 (주)스톰소프트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프랜차이즈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은 프랜차이즈 본부 경영자에게 상황을 판단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새로운 시스템 구축의 핵심으로 진행 되어 질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가맹본부들이 프랜차이즈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의 소홀함으로 인해 단명하는 브랜드 및 수익구조 열악 , 가맹점의 부진으로 인한 이탈 등으로 부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조원장이 제시하는 프랜차이즈 경영정보시스템의 핵심은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을 통한 본사 인원의 팀워크 향상으로 가맹점 장악력 확대 모델 구축과 지리정보 시스템을 이용한 출점 전략, 3자 물류 시스템을 통한 수익구조 향상 등을 통해 가맹본부는 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문의는 (02-517-3018) www.storm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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