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ix' 英 명품 백화점 해롯 백화점 전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6.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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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마케팅 더불어 유럽내 현대차 고급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대

↑현대자동차는 영국 소재 세계 최고급 백화점인 ‘해롯(Harrods) 백화점’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투싼ix’(현지명 ix35)를 전시한다.↑현대자동차는 영국 소재 세계 최고급 백화점인 ‘해롯(Harrods) 백화점’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투싼ix’(현지명 ix35)를 전시한다.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ix'가 영국 해롯 백화점에 전시된다.

현대자동차 (249,000원 ▼1,500 -0.60%)는 세계 최고급 백화점인 영국 ‘해롯(Harrods) 백화점’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투싼ix’(현지명 ix35)를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롯 백화점은 1834년 설립됐으며 영국 왕실, 귀족 및 전세계 유명 인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는 세계 최고급 백화점이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투싼ix’를 백화점 1층 쇼윈도에 전시하고 백화점 내 홍보용 모니터를 통해 투싼ix 광고 영상을 내보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해롯 백화점 전시는 영국 소비자의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며 향후 판매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투싼ix는 SUV의 다목적성과 쿠페 스타일을 결합한 신개념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 지난 3월 유럽 출시 한 달 만에 3000여 대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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