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집형 주점 컨셉으로 30-40대 직장인 집중공략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6.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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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 등심전문점 ‘등심플러스’ 론칭

프랜차이즈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한우 등심전문점 ‘다하누 등심플러스(이하 등심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선술집형 주점 컨셉의 등심플러스는 대표메뉴인 한우등심주물럭 1인분을 10,000원, 한우생등심 1인분은 12,000원이란 저렴한 가격대에 제공하며 주요 목표고객인 30~40대 직장인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포와 영월에서 운영중인 한우마을과 오랜 가맹점 운영노하우, 차별화된 물류시스템 등 한우 전문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앞세워 산지 가격이 오르더라도 가맹점에 등심을 업계 최저 수준인 Kg당 27,000원에 연중 고정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물류 역시 직영 물류차량을 통해 신선한 육류를 직접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점주 및 고객들에게 고기품질에 대한 높은 안전성과 함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선술집형 주점 컨셉으로 30-40대 직장인 집중공략


등심플러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열고 기존 매장 운영시 최소 2,000만원(점포비 제외)이면 창업이 가능한 차별화된 지원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고깃집 창업지침서 ‘한우의 정석’을 무료 증정한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하누촌에서 농가와 현장시설 견학, 주변 관광지 투어 등 무료 창업여행을 실시한다.

다하누 관계자는 “한우 전문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맛과 시스템을 앞세워 소비저변 확대와 한우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곧 한우 볶음고추장과 불고기양념을 출시하는 한편 기내식용 한우 갈비탕과 꼬리곰탕도 선보여 글로벌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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