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산동에 아파트 212가구 건립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06.04 10:01
글자크기
↑ 독산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전경사진<br>
↑ 독산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전경사진


서울시는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동 144-45번지 일대 1만3518㎡에 아파트 212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독산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가산디지털 2단지와 구로디지털 1단지 사이의 노후 주택지인 이곳은 평균 13층의 아파트 5개 동이 건립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176가구와 85㎡ 초과 36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지구의 7%인 947㎡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위원회는 또 노원구 월계동 633-31번지 일대 월계2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4만3303㎡의 용적률을 246%에서 법적 상한인 280.37%로 높이는 대신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69가구를 추가로 짓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중랑구 면목동 164-10번지 일대 면목3 주택재건축 정비구역(6만8230.5㎡)에도 용적률이 250%에서 300%로 조정되면서 소형주택 174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