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최근 '쎄씨'(CeCi) 화보에서 원색의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월드컵은 전 국민적 관심사 인만큼, 패션업계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월드컵 스페셜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레드 컬러 일색이던 기존 월드컵 출시 아이템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무드가 물씬 풍기는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초원을 달리는 얼룩말, 기린, 나무 위의 새 등 아프리카의 다양한 동식물들도 패션에 적용되고 있다. 톤온톤의 내추럴한 스타일로 패턴화 된 티셔츠는 카키, 그린 컬러의 아프리칸 무드의 액세서리와 함께 연출하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웨어로 완성된다. 또 아프리카의 다양한 동물이 심플하지만 귀여운 캐릭터 또는 패턴으로 표현된 티셔츠들은 바캉스 시즌 휴가지에서 상큼하면서도 활동적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에이.폴(A.POLE)에서 선보인 아프리칸 스타일의 티셔츠.
사막 프린팅 티셔츠는 기본 캡슬리브 티셔츠에 사막 프린팅이 된 슬리브리스를 레이어드 한 듯한 느낌의 페이크 티셔츠로 시원한 컬러감의 사막 프린팅이 개성있게 그려져 큐빅 포인트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사파리 초원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프린트, 지브라 프린팅 티셔츠도 눈길을 끈다. 볼드한 내추럴 프린팅이 멋스러운 블라우스는 네크라인과 소매부분에 플리츠가 색다른 멋을 강조해 전체적으로 편안한 실루엣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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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상의는 카키톤의 블라우스로 코디해 세련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 하면서도 섹시한 점프수트도 올 여름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브라운이나 카키 컬러를 선택하면 도시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골 느낌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연출된 캐주얼 페도라와 심플한 골드뱅글, 야자수 프린팅의 머플러 등 소품도 아프리카 스타일을 완성하기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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