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부터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총 569명 모집에 8만7800명이 출원하여 평균 15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류는 지방세9급으로 12명 모집에 6530명이 신청, 54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190명을 뽑는 일반행정9급은 4만7823명이 신청해 25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지방응시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시험 당일 새벽 4시40분에 부산에서 출발해 7시26분에 서울에 도착하는 KTX특별열차를 편성했다. 장애인 응시생을 위해서는 점자문제지, 확대문제지 제공하고 시험시간 연장, 시험답안 대필, 휠체어 전용책상 사용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1일이며 면접시험은 8월30일부터 9월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