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CC에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철죽을 감상할 수 있다
18홀 내내 마치 에어컨을 켜고 라운드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코스에 설치된 10개의 연못은 시각적인 상쾌함을 더한다.
해발 1137m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하이원CC는 공기저항이 적기 때문에 호쾌한 장타를 날릴 수 있다. 평소보다 더 멀리 나가는 드라이버 샷은 본인도 놀랄 정도다. 장타자라면 파4홀에서 원 온을 노려볼만하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하늘길 트레킹 코스가 골프장과 이어진다
백운산에 위치한 하늘길은 다양한 야생화로 유명하다. 하이원 호텔에서 출발하는 하늘길 트레킹은 난이도에 따라 3개의 코스로 나뉜다. 소요시간은 각각 15분, 120분, 240분이다.
그 외에도 카지노를 비롯해 조선시대 궁정음식을 맛볼 수 있는 운암정 한정식 레스토랑, 쿨라이더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하이원CC는 야간 라운드도 가능하도록 6개 홀에 라이트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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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제원- 파72, 6519m(마운틴 코스 3321m, 밸리 코스 3198m)
그린피- 주중 12만원, 주말 17만원(6.1~7.23까지 적용 금액). 지역주민 8만원
예약문의 (033)590-7300, high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