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103,200원 ▼2,400 -2.27%)는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하고 인테리어 및 외관을 업그레이드 한'2011년형 쏘울'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 쏘울은 별도의 키 사용 없이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로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풀 오토 에어컨, 자동요금징수시스템과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기능이 통합된 멀티통합 룸미러 등 신사양이 추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운전석과 동승석 파워윈도우 스위치에 조명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크래쉬 패드 상단에 질감 및 내구성이 뛰어난 나노셀 도장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국내 및 해외에서 뛰어난 디자인, 안전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1년형 쏘울에 더 큰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쏘울은 2008년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에서‘Honorable Mention’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디자인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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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쏘울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311만원~1953만원, △가솔린 2.0 모델이 1870만원~2048만원, △디젤 1.6 모델이 1547만원~222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