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인디아리얼타임에 따르면 M&M은 지난 주말 쌍용차 인수에 관심이 있으며 다음주부터 자산실사(due diligence)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디아리얼타임은 쌍용차가 판매 규모면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작다고 전했다.
마힌드라 그룹의 인수금액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1억~3억달러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마힌드라 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하면 쌍용차의 렉스턴과 럭셔리 세단인 체어맨 생산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지난 2008년 타타모터스와의 재규어 랜드로버 인수 경쟁에서 패한 이후 자동차 회사 인수합병(M&A)을 주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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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브후다스 릴라드헤르의 수르지트 아로라 애널리스트는 “한국 경제가 상승중에 있어 마힌드라 그룹 인수시 향후 4~5년간 이익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