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안상수·김문수 수도권 압승 다짐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2010.05.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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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3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필승·압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2500만 수도권 유권자의 바른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야당의 정쟁과 비방 공세에도 불구하고 정책선거를 흔들림 없이 실천해 수도권 필승·전승·압승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서울·인천·경기가 하나 되어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앙 정부와 힘을 합쳐 하나로 나아갈 때에만 수도권 발전과 2500만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복지 △친환경 급식 △대기질 개선 △한강 수질 개선 △수도권 종합방재시스템 구축 △GTX를 비롯한 교통·주택·도시계획 등 8개 항목에 걸쳐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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