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5월28일(18:0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녹색·에너지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견실한 중견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일괄공모 선정 절차를 거쳐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펀드 위탁운용사로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중견기업 부문(6500억원)에는 △산은캐피탈㈜/㈜JKL파트너스 △신한금융투자㈜/신한캐피탈㈜ △일신창업투자㈜/IBK투자증권㈜ △큐캐피탈파트너스㈜/㈜아이비케이캐피탈 △케이비인베스트먼트㈜ △KT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동부증권㈜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8개사가 선정됐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해 10월28일 정책금융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출범한 이후 투자부문에 있어 공사의 향후 역할에 대한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금공급은 녹색·에너지 및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