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씨, '천연' 세안법 쓰세요?

머니투데이 데일리웨프 제공 2010.05.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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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킨푸드↑사진 스킨푸드


스킨푸드 전속모델 성유리. 본래 피부미인이지만, 20대를 넘기고도 이 희고 매끄러운 얼굴을 그대로 지킨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성유리처럼 ‘백옥 얼굴’되기, 우리는 피부를 위한 ‘양보’보다 한 발 앞서가 보자. 세안부터 안전하게, 천연 거품으로 피부 ‘안보’에 돌입할 것!

요즘 코스메틱 샵은 똑똑하고 야무진 그녀들의 전성시대. 미션은 화사하게 예뻐지기 전 단계 건강하고 탄탄해질 것! 먹거리 전반에 걸쳐 에코, 유기농이 꾸준히 이슈인 만큼 ‘피부가 먹는’ 화장품 역시 친환경 코드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안, 대세는 '천연비누'

피부 관리를 위한 첫 단계, 바로 올바른 세안. 화학 계면활성제의 위험이 적고 자극적이지 않은 세안제의 원료라면 단연 자연 그대로, ‘천연’성분을 꼽을 수 있다. 대형 화장품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천연비누 뿐 아니라 천연비누 DIY 샵과 레시피 등도 적잖은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킨푸드 핸드메이드 라인-가열과정에서 글리세린이 생성돼 뛰어난 보습효과를 제공한다.  *wef's choice : 초콜릿 핸드메이드 숙성비누. 노화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는 ‘초콜릿’비누. 그야말로 먹지 말고 양보해야 한다.(사진 위)  로얄네이쳐 네츄럴 라인-다양한 천연 원료가 보호 보습을 해결할 뿐 아니라 항염, 항균 작용까지 돕는다.  *wef's Choice : 로즈 네츄럴 비누. 피부 세포 재생력을 가진 로즈허브가 모공 수축을 도와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사진 아래)]↑[스킨푸드 핸드메이드 라인-가열과정에서 글리세린이 생성돼 뛰어난 보습효과를 제공한다. *wef's choice : 초콜릿 핸드메이드 숙성비누. 노화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는 ‘초콜릿’비누. 그야말로 먹지 말고 양보해야 한다.(사진 위) 로얄네이쳐 네츄럴 라인-다양한 천연 원료가 보호 보습을 해결할 뿐 아니라 항염, 항균 작용까지 돕는다. *wef's Choice : 로즈 네츄럴 비누. 피부 세포 재생력을 가진 로즈허브가 모공 수축을 도와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사진 아래)]
모공을 막고 피부 트러블을 쉽게 일으키는 화학성분 대신 식물성 오일, 과일 추출액 등을 사용해 만드는 천연비누는 폼 클렌저에 비해 피부 보호막 손상 정도가 덜하며 각질이 일어나지 않아 ‘지속 가능한 보습’을 책임진다. 한국천연기술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천연 비누는 폼 클렌저에 비해 1.5배의 세정력과 2배의 보습력을 가졌다고 한다.



무조건 여러 단계로 많이 바르고 칠할 것이 아니라, 화학 원료를 쓴 제품을 피하고 근본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꿔줄 수 있는 순하고 유익한 천연 화장품만을 피부에 허용할 것. 본래의 혈색을 찾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표피를 말끔히 씻어낸다는 개념으로 케어해서는 안된다. 세안 후에도 남아있어야 할 보호막 등이 손상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피부가 편안히 숨쉬며 정상적인 순환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선임을 숙지하자.

피부를 해하지 않는 천연 재료 화장품에 대한 특별한 관심은 필수. 성유리의 눈부신 얼굴, 천연비누 케어부터 시작해 보는 것 어떨까? 폼 클렌저로 갈아탄 지가 언젠데, ‘비누’라니, 올드하다고? 이 알록달록 말랑말랑한 ‘자연’ 엑기스의 효능에 일순 무너질 당신을 확신한다!

*참고서적_안미현의 천연화장비책(안미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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