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업체, 신메뉴 출시 '고객을 잡아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5.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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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들이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는 것은 기존 고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똑같은 메뉴와 똑같은 맛을 오랫동안 선보인다면 당연히 고객은 식상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역시 6개월, 빠르면 3개월에 한번씩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 BHC치킨, “우리쌀 순살치킨(우쌀순)” 신메뉴 출시

2010대한민국 치킨전문점 부문, 브랜드 가치 4년 연속 1위 선정에 빛나는BHC치킨(대표 우길제, www.bhc.co.kr)이 신메뉴 ‘우리쌀 순살치킨(이하 ‘우쌀순’)’을 출시한다.



‘우쌀순’은 뼈 없는 순살에 우리쌀을 입혀 고소하고 쫄깃하며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미려한 외관과 색상까지 더해진 맛과 영양을 높인 신개념 메뉴다.

BHC치킨은 6월 3일 우쌀순 출시와 더불어 7월 31일까지 우쌀순을 주문한 고객에 한해 미니콜팝을 무료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추후 가맹점 상황에 따라 미니콜팝 외의 다른 사은품으로 변동될 수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쌀로 만든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맛과 영양, 건강까지 고려한 우리쌀 순살치킨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신메뉴 출시 '고객을 잡아라'


◇ 신메뉴 드시면 머그컵 증정


커피프린스가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머그컵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7일까지 2주간이며, 카라멜 젤리라떼, 모카젤리 프린치노, 자몽에이드 중 음료 두 잔 주문 시, 커피프린스 머그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커피프린스의 이번 신 메뉴 중 카라멜젤리라떼는 에스프레소 젤리를 첨가해 진한 맛은 물론 씹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게 한다.

모카젤리 프린치노 역시 기존 커피프린스의 프린치노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부드러운 우유에 에스프레소 젤리가 어울려 한층 더 진한 맛에 여운이 오래 남는다는 게 특징이다.

자몽에이드는 100% 자몽 과즙을 그대로 이용해 톡톡 터지는 과육과 프레쉬함이 돋보이는 웰빙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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