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강진·단양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본궤도](https://thumb.mt.co.kr/06/2010/05/2010052513531486561_1.jpg/dims/optimize/)
울진군 관계자는 "방통위가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한달 만에 정부지원 대상 중 40% 이상 세대에게 디지털 컨버터가 보급되는 등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울진, 강진, 단양 등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에서는 이달 말부터 보급형 디지털 TV 판매가 개시된다.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TV방송을 시청하는 저소득층 대상에게는 디지털 TV 구매비용 10만원도 보조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는 시범지역 주민들이 고화질 디지털 TV방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방송사와 효과적인 홍보수단을 강구해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