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4일째 약세··독일 FIT삭감 우려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2010.05.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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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70,400원 ▲1,900 +2.77%)가 나흘째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약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OCI는 20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2500원 하락한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로 나흘째 하락하며 20만원 붕괴를 위협받고 있다.



이 같은 하락 원인은 유로화 약세 이후 폴리실리콘의 유럽시장 마진율 훼손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대 수요처인 독일 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두운 점도 한 배경으로 꼽힌다. 독일은 하반기에 발전차액보조금(FIT)을 삭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20만원이 단기싸이클의 상승추세 저점임으로 지지 확인후 매수로 대응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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