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이날 성명서에서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명백한 북한의 소행임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이 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headtitle?>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10.05.20 10:52
경총 "천안함 北 소행 확인…경제 걸림돌 우려"
글자크기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민군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침몰사건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북한의 도발행위로 인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큰 위협이 됨은 물론 국가경제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성명서에서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명백한 북한의 소행임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이 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주변국과의 긴밀한 국제협조를 통해 냉철하고 엄정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일치단결해 국가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총은 이날 성명서에서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명백한 북한의 소행임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이 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