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 방안 논의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10.05.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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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맹형규 장관 주재로 '5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를 열고 6.2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행정공백 방지와 선거 이후 지역화합과 통합방안 등을 비롯한 국정현안을 논의했다.

맹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선거기간 동안 권한대행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한 업무처리를 당부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훼손행위나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무사안일한 업무처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토록 지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밖에 △구제역 방역 특별대책 협조 △행락철 안전관리 대책 추진 △개인정보 불법열람과 유출방지 △지자체 청사 에너지절감 목표관리 추진 △불법체류 외국인 출국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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