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리츠' 청약 열풍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10.05.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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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실 모집에 9889명 청약…평균 경쟁률 31대 1

포스코건설이 부산 서면에 짓는 '더샾 센트럴스타 리츠' 오피스텔에 1만명에 달하는 청약 인파가 몰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7~18일 부산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리츠' 오피스텔 청약을 실시한 결과 319실 모집에 9889명이 청약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부산 도심에서도 최고 입지인데다 스카이라운지, 샘플하우스 등을 열어 고객들이 직접 단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 마케팅이 높은 청약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오피스텔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아파트 분양문의까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샾 센트럴스타 리츠'는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의 오피스텔 부분으로 아파트(1360가구)는 이미 지난 2007년 6월 분양됐다.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88~163㎡ 11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7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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