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상장 첫날 화려한 상한가

유일한 MTN기자 2010.05.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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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주인 만도 (35,800원 ▲600 +1.70%)가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시장에서 만도는 시초가 대비 14.95% 오른 11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은 2조300억원으로, 자동차 부품주중에선 현대모비스 다음으로 큽니다. 9만7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 초반 한때 2% 가량 밀리기도 했지만 주가가 싸다고 판단한 개인들이 매수에 나섰습니다.



만도의 상한가에 따라 세원정공 화신 화승알앤에이 같은 부품주 뿐 아니라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 주가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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