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X5'
X5는 지난 1999년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첫 출시이후 전 세계적으로 160만대이상 판매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된 뉴X5는 BMW X모델 특유의 DNA와 앞, 뒤 범퍼 디자인이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엔진과 연료 효율성이 향상됐다.
또한, 도로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앞뒤 토크를 배분해 주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동급 최초로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 적용됐다. 이로 인해 연료소비량과 CO2 배출량은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10%까지 감소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BMW 'X5 xDrive35i', 'X5 xDrive50i' 등 2가지 가솔린 모델과 'X5 xDrive30d' 디젤모델 등 총 세 가지다.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장착된 BMW X5 xDrive30d는 245마력의 최고출력, 55.1kg.m 토크와 함께 EU테스트에서 연료소비량 7.4l/100km, CO2 배출량 195g/km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뉴X5 xDrive 30d' 9170만원, △'뉴X5 xDrive35i' 9690만원, △'뉴X5 xDrive50i' 1억298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