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 전경ⓒ포스코건설](https://thumb.mt.co.kr/06/2010/05/2010051815545753894_1.jpg/dims/optimize/)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인 '포스코 이앤씨타워'는 지하 5층 지상 39층 2개동 규모의 친환경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포스코건설의 사옥과 임대용 사무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역 인근 포스코건설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던 건축사업본부, 개발사업본부, 에너지사업본부 임직원 600여명은 이미 송도사옥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토목환경사업본부 등 나머지 임직원 700여명은 오는 7월까지 송도 사옥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사무소 7개 본부가 모두 이전하면 포스코건설 전체 임직원(3900명)의 33%가 송도에서 근무하는 셈이다.
이날 사옥 준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게일인터내셔널 스탠 게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황우여, 이경재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한나라당) 등 외부 인사와 인천시민 등 3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