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템의 향연 '제3회 한국창업산업박람회' 27일 개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5.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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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보이는 “제3회 한국창업산업박람회”가 이달 27일부터 3일간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 업체가 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창업 희망자들에게 개별창업, 전수창업을 위한 ons stop 지원 프로그램 및 새롭고 유망 프랜차이즈 아이템 등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롭게 부상하는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외식에만 치우쳤던 아이템을 서비스 유통 등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한국소상공인협회와 한국 음식문화연구원, 제일좋은전람이 합동으로 개별창업자 및 전수 창업자를 위한 창업준비 단계부터 오픈 행사 지원 및 메뉴개발과 오픈 후 일정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원 한다.



유망 브랜드 창업관에는 순두부를 다양한 소스를 주제로한 개화 순두부, DIY협회가 회원사와 공동으로 DIY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직접 체험 행사 및 교육, 핸드폰 핸드 메이드로 유명한 아이 핸드와 자동차 유리 복원 장비 업체인 오토데크, 자동차 순정부품 및 악세사리관련 업체인 유알오, 씨앗을 활용한 조경 아이템으로 각종 판촉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판촉물로 초록의 꿈과 새우를 주 재료로 활용한 호프집으로 새우야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다양한 프랜차이즈 등을 한 곳에 모여 선보인다.

우수 브랜드 창업관에는 20년 전통 멕시카나가 만든 떡뽁기 브랜드 빠사시와 떡뽁기 시장의 다크호스로 등장한 빨감입술, 치킨과 맥주전문점 치킨 매니아, 경인 지역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입성하는 오븐구이 치킨이 도토베리치킨, 세계맥주 할인점으로 유명한 쿨럭, 스포츠 맥주의 서유기, 이벤트 맥주하면 생각나는 엘리팝 등 다양한 맥주 프랜차이즈 본점과 스파게티 전문점 솔레미오와 토마토아저씨, 토스트의 양대산맥 토리토와와 토스토아, 퓨전 주점의 원조 와라와라 등의 외식 브랜드와 새집 증후군 및 침대청소 전문업체 닥터리빙, 욕실청소업체 바쎈 등 다양한 외식, 서비스, 유통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경기 불황과 최근 늘어나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으로 인해 취업전선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점에서 진행하는 ‘제3회 한국창업산업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 창업산업 박람회 무료입장을위한 사전접수느 온라인(http://www.yesexpo..co.kr)을 통해 오는 2010년 5월25일까지 접수받는다.

제일좋은전람 TEL 02-856-1402 홈페이지 www.yes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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