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온게임넷은 게임단 운영을 책임하고 있는 사무국장과 직원에 대한 감봉 및 내부 징계, 게임단 감독의 직무 정지를 비롯해 코칭 스태프의 관리 소홀 및 불찰에 대한 책임소재도 물을 예정이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이 e스포츠 시장에서 발생한 점에 대해서 가슴 깊이 반성하는 차원에서 이번 인사조치가 단행됐다"며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e스포츠협회 및 타 게임단과 공조해 개선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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